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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리뷰

스마트폰 거치대 스탠드 택배깡

 

 

 

너의 이름은 무엇이냐

오늘 택배깡 해볼 제품은 [요이치 브라이트 2세대 스마트폰 태블릿 대형 탄소강 거치대] 입니다.

가끔 유튜브 쇼츠에서 사람들이 자기 키 만한 스마트폰 거치대 쓰는 거 보면서 세상에 누가 저런 걸 사나 했는데,

세상에 우리 언니가 샀더군요.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냉큼 택배 열어봤습니다.

 

 

 

일단 심플하게 로고 하나 박힌 상자가 배송 왔어요.

 

울집 강아쥐...잠깐 비켜봐

 

제품은 비닐 한 겹 싸인 스티로폼 안에 안전하게 옵니다.

사실 그렇게 취급주의 물품도 아니라 별 걱정은 안 했어요. 그리고 내 꺼도 아니고.

 

 

이해하기 그다지 어렵지 않은 설명서 한 장을 포함해, 안에 있는 걸 다 꺼내면 요렇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하네요.

 

 

조립을 해보자

 

 

 

우선 바닥이 될 부분에 봉 세 개를 돌려 끼워서 키를 키워줍니다.

그럼 평균 신장인 여성의 명치께 정도 오는데,

 

 

 

봉 한가운데 뚫려 있는 구멍에다가 팔이 될 녀석을 끼워야 합니다.

꽤나 뻑뻑한데 기합 한 번 주면 누구나 다 넣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넣으면 요래 생겼어요.

 

 

 

다음으로 스마트폰 끼울 홀더 뒤에다 동글뱅이 쇠심을 박아줍니다.

자세히 보면 잘 들어가도록 틈이 나 있어요.

그냥 힘 안 들이고 쑥 넣으면 쏙 들어간답니다.

 

 

다 만들면 아래처럼 생겼습니다. 그냥 딱 생각한 대로 생겼어요.

제 방이 아닌 관계로 모자이크 했습니당
근데 하나마나 한 것 같다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길이

전부 굽히면 키 160cm 성인 기준으로 명치까지 내려오고(한 115~120cm 되려나?),

전부 늘리면 머리 위로 20~30cm 올라가는 것 같네요.(그럼 한 180~190cm. 설레는 키 차이)

 

접었다
폈다

 

무게

근력 없는 사람도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정도 무게입니다.

이리저리 휙휙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요.

부피

좁은 길에 세워두면 지나가다 종종 어깨빵을 당하고는 합니다.

이건 사실 뭐...그냥 사람이 피해다녀야죠.

그래도 엄청나게 부피를 차지해서 거슬리고, 그런 건 아닙니다.

 

 

참 그리고 요렇게 생긴 것도 하나 있는데,

이건 봉 대신 책상이나 선반에 이런 식으로 고정해서 팔만 딱 끼워 쓰는 용도인 듯 합니다.

'바닥에 영 여유 공간이 없는 곳이다' 하면 바닥에 세우는 대신 이걸로 대체해 써도 좋겠네요.

 

 

 

평가를 해보자

언니한테 왜 샀냐고 물어보니, 인터넷으로 클래스를 하나 듣고 있는데 거기서 추천을 해줬다고 하네요.

비싸게 주고 사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외관도 심플하니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언니는 스마트폰 시청 용이 아니라 촬영 용으로 구매한 건데,

일주일 정도 후에 물어보니 아주 잘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걸리는 데 없이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뷰 작성하면서 네이버에 검색해본 결과 더 저렴한 제품 많더라구요.

가성비나 퀄리티 잘 따져보시고 합리적인 소비 하시길 바랍니다.

 

 

참, 언니는 쿠팡에서 샀대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광고 아녜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447628470?itemId=2494007652&vendorItemId=70487191020&src=1191000&spec=10999999&addtag=400&ctag=1447628470&lptag=CFM76848546&itime=20240802213447&pageType=PRODUCT&pageValue=1447628470&wPcid=61584120443636288819813&wRef=&wTime=20240802213447&redirect=landing&mcid=93235bf366944c9893c767f0e1712d36&sharesource=sharebutton&style=&isshortened=Y&settlement=N

 

 

 

끝!